민주당,"배달의민족-딜리버리히어로" 기업결합 공정심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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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배달의민족-딜리버리히어로" 기업결합 공정심사 촉구.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0.01.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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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기자 )배달의민족 과 딜리버리히어로 기업결합 공정한 심사 촉구 회견(박홍근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을지로위원회위원장),우원식,제윤경 의원,한국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참여연대 등이 2020,01,06일(월)10:00 국회 정론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박홍근 위원장은 "배달의민족과 딜리버리히어로"의 인수합병에 따른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를 앞두고 배달앱 시장의 인수합병이 성사될 딜리버리히어로는 요기요,배달통 등 주요 3개 업체를 거느리게된다.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앱 시장의 90%를 점유하게 되면, 독점과 피해예방으로 음식업 중심의 소상공인들에게 영향을 미칠 우려를 선제적으로 지적한다.공정거래위원회에게 기업결합으로 인해 시장의 독과점 상태가 형성되거나 진입장벽이 구축돼 자원배분의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고 소비자의 후생이 악화되는 경우 경제 전반적인 차원에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시장 독과점 문제를 근본적이고 다각적이 시각에서 검토하기를 촉구하였다.

촉구내용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공정위는 두 회사의 기업결합 심사에 있어 모바일 배달앱 시장을 새로운 산업영역으로 독립적으로 인식해야한다.

2.기업결합은 배달앱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해서 예상되는 우려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3.배달앱을 이용하는 최종 소비자인 국민들,배달앱 생태계에서아직 보호받지 못하고있는 배달 라이더들에 대한 영향이 고려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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