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 수도과는 동절기 추위로 인한 상수도 시설 동파 사고 예방 및 복구 추진을 위해 이달 2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상수도 시설 동절기 비상근무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수도과 직원 17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은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긴급 안전점검 및 복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고자 계량기 보온재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자체상황실을 24시간 유지하며 수도관 및 계량기 등 동파 민원이 접수되면 교체, 해빙조치 등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특히 동파 예방 순찰활동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상수도 시설 동파 신고는 수도과 상수도운영팀(주간 339-8312~9, 야간·휴일 339-8996)으로 전화하면 된다.
수도과 관계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싸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르도록 개방하는 등 동파·동결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시기 바란다.”며 “동파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해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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