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커머스(주),판로개척용 온라인 플랫폼 ‘셀오틱’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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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커머스(주),판로개척용 온라인 플랫폼 ‘셀오틱’개발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0.01.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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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내의 중소 제조업체는 새로운 상품개발을 위해 상당히 많은 시간과 자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중소 제조업체의 기반은 굉장히 열악한 형편이다. 비용부담을 안고 출발하지만 상품유통 과정에서 리스크가 분담이 되지 않으면, 제조업체의 부담이 과중되며 이후 상품개발에도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질적인 판매가 이루어져야하는 중소제조업체의 경우 판매부진은 크나큰 타격으로 다가온다.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홍보가 필요하지만 저비용으로 홍보하는 방법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따라서, 상품 유통을 제조업체에 의뢰를 시도하지만 그에 맞는 인건비와 시스템은 또 하나의 큰 장벽이다. 

이런 애로사항을 종합하여 히든커머스(주) 박태진 대표는 ‘셀오틱’ 플랫폼을 개발했다. 셀오틱 플랫폼은 중소제조업체에서 진행하기 힘든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무처리를 플랫폼에서 자동적으로 처리하도록 만든 판로개척용 온라인 플랫폼이다.

셀오틱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제조업체가 판매자의 역할을 하면서 상품의 가격이 안정된다는 것이다. 오픈마켓에서는 한 상품에 대한 판매자가 복수로 존재할 수 있으며 자율적으로 판매가를 정하기 때문에 경쟁상황이 유발되어 가격이 내려가게 된다. 그러다가 수익이 적으면 판매를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셀오틱 플랫폼에서는 가격파괴의 문제를 염두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셀오틱 플랫폼의 성공 관건은 중소 제조업체간 협력이라고 말했다. 셀오틱 플랫폼을 이용하는 모든 업체들이 서로 힘을 합쳐야 하는 것이 이 사업의 관건이라는 설명이다. 중소제조업체를 셀오틱 플랫폼의 가장 큰 타켓으로 잡은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셀오틱 플랫폼을 통해 중소 제조업체의 리스크를 줄이고 서로 상생의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사진제공:히든커머스)판로개척용 온라인 플랫폼 ‘셀오틱’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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