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22대 이상용 부군수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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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2대 이상용 부군수 이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12.3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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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산군청) 이상용 부군수

[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은 12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이상용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이상용 부군수는 지난 2018년 7월 2일 취임해 1년 6개월 동안 부군수로 재임하면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발로 뛰는 섬김행정을 펼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재정확충으로 지속가능한 군정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동안 군이 강조해왔던 국‧도비 확보, 행정적 지원 등에 대해서 가교 역할을 하였으며,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귀감이 됐다.

특히 이상용 부군수는 지난 4월 6일 개통해 280만여명이 다녀간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의 완공과 개통을 비롯해 삼국축제 및 사과축제 성공개최 등 산업형 관광도시로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일조했으며,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리더십으로 공직사회의 신뢰를 쌓으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 예산지명 1100주년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의 기획과 추진에 나서면서 ‘천백년의 역사, 향기가 가득한 예산’을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으며, 구제역, AI 및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으로 ‘9년 연속 청정지역’을 사수하며 군이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데 일조하고 열과 성을 다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상용 부군수는 “황선봉 군수님을 비롯해 제 부족함을 채워 주신 분들의 덕택으로 40년 2개월의 공직을 마무리하면서 이 자리에 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을 위해서라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보다 멋진 제2의 삶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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