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바라기자원봉사단, 사랑의 떡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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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바라기자원봉사단, 사랑의 떡국 전달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12.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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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남구보건소 소속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24일 관내 방문취약계층 어르신 및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50만원 상당 떡국 60Kg을 남구보건소에 전달했다.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2000년 5월 15명으로 구성하여 현재는 36명이 7개팀 (5인 1조)으로 매월 독거노인, 장애인 및 재가 암환자 가정 등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소, 빨래, 간병, 식사준비 등 봉사활동을 19년째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남구보건소 해바라기자원봉사단 사랑의 떡국 전달

남구보건소 방문간호팀과 연계해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예방관리사업 및 장애인 재활사업 프로그램 보조 봉사 등 각종 보건소 연계한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활동 중이며, 지난 16일 포항시자원봉사자의 날에 단체상도 수상했다.

조명희 자원봉사단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보며 늘 마음이 아팠고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나눌수록 행복도 더 커진다면서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이 떡국을 먹으며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항상 몸소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면서, “2020년에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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