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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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종합대상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12.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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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2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로 시책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전년도 대비 개선율이 높은 시에 수여 하는 ‘발전상’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파주형 교통복지’(경기도 최초 맞춤형 셔틀버스, 천원택시, 도시형 교통모델 마을버스)가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하는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을 휩쓸었다.

국토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의거해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부문의 현황과 시행정책을 진단·평가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최종적으로 현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 기반을 조성해 교통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2014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 교통사고 사망 건수 감소 등 현황 평가와 교통약자를 위한 노력, 회전 로터리 설치 등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 등 정책평가 부문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파주시 최초로 종합대상 등 평가를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금까지 지속가능 교통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속가능한 교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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