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0년 사회적 농업 행복농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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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0년 사회적 농업 행복농장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12.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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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글로벌뉴스통신]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공모사업에서 ‘2020년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육성’사업에 홍성군 협동조합 행복농장이 선정되어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거점농장이란 향후 사회적 농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의 중심이자 교육 기능을 갖는 거점 조직이 되는 농장으로, 거점농장으로 선정된 농장은 사회적 농장에 대한 자문과 현장교육, 농장 간 연결망 형성, 사회적 농업 확산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3년간 매년 2억씩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공모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지역을 고려하여 경험과 역량을 갖춘 조직을 거점농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농장은 사회적 농업 관련 교육,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 모니터링, 홍보 등의 역할을 부여 받아 거점농장 역할 수행을 위한 전문 인력 채용,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교재 제작, 교육장 설치 등 관련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농업 활동이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대상자에게 적합한 운영방식 및 지원체계가 적용될 수 있도록 거점농장의 역할을 수행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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