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9년 생활SOC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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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9년 생활SOC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12.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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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19년 생활SOC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12월 17일 국무조정실에서 개최한 2019년 생활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조성’이 120건의 우수사례 접수 건수 중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아산시와 천안시가 협력해 추진한 천안아산상생협력 센터 조성및 운영과 관련해 △ 운영비 절감 110억원 △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간 조합설립 △ 경계지역 생활권 내 공동으로 도서관 △ 방범, 교통, 정보시스템이 통합된 복합문화정보센터 조성 △ 아산과 천안의 공동 운영 관리로 예산절감 부분에서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아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아산과 천안 두 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지하 1층, 지상 4층, 면적 9,457㎡의 규모로 공동건립한 시설로 도서관 및 각종 시민편의 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과 천안, 천안과 아산이 상생과 협력을 함께 논의하면서 이런 좋은 결과가 함께 따라온 것 같다.”면서 “양 시의 시민분들이 요구하시는 행정수요를 최대한 해소해 시민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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