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장애인 시설 겨울철 화재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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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장애인 시설 겨울철 화재예방 점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12.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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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글로벌뉴스통신]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난 16일 상하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아름다운마을’을 찾아 겨울철 화재예방을 안전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함께했다.

유기상 군수는 전열기, 전기장판, 보일러 등 가정용 난방기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 노후 전선이나 관리 소홀 등을 점검했다. 또 50여명에 달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교육을 참관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에 더욱 많은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아름다운마을의 소방안전책임자와 상하면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장애인들을 도와 진행됐다. 교육 후 의용소방대는 시설에 소화기를 전달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화재 예방을 통한 겨울철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들께서도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안전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유 군수는 상하면 이동군청을 챙기며 오전은 면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을 들었고, 오후 현장방문에 민원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함께 모인 면민들과 해결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회정마을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매년 한국전력 고창전력시험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LED등 교체작업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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