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6일(월)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18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4+1’ 협상이 난항에 직면했음을 고백하며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시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이인영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이 대표는 "선거개혁, 검찰개혁의 초심보다 때로는 서로의 주장이 더 앞서는 경우가 많아졌다. 원점에서부터 다시 출발해야한다."고 주장하며 "검찰개혁, 선거개혁을 염원하는 국민의 명령을 절박하게 되새기며 좀 늦더라도 바른 길을 가겠다. ‘4+1’ 협의체의 재가동을 위해서 원내대표급 회동이 가능한지 다시 타진하고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영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