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청춘센터는 지난 12일 12주 동안 진행된 ‘2019년 하반기 청년스쿨’을 마무리하며 80여 명의 수강생 및 강사들과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청년스쿨은 ‘청년 창의활동 지원, 청년이 원하는 분야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19년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12주에 걸쳐 7개 과정(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 가죽공예, 도예, 리본아트, 포슬린페인팅아트, 플라워아트)에 8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운영됐다.
네트워킹 데이는 프로그램 참여한 청년들 간 소통, 강사와 수강생들의 참여소감 공유, 포항청춘센터 운영 직원들과 함께 청년스쿨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 서로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 간의 네트워킹, 수강생 작품 전시 및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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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포항시)포항청춘센터 2019년 하반기 청년스쿨 네트워킹 데이 개최 |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이 청년스쿨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성취감, 자기계발 기회 제공에 대한 고마움, 새로운 분야를 접한 경험, 내년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 등의 소감들이 쏟아졌으며, 청년스쿨 수강기간 연장, 심화과정 개설, 새롭게 배우고 싶은 분야에 대한 의견 등 청년스쿨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청년스쿨 수강생들의 창의 작품 전시는 포항청춘센터 일자리카페(3층)에 12월 말까지 될 예정이다.
손창호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이번 청년스쿨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청년, 강사, 운영자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강좌,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은 물론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사회참여역량을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