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성애원에서 작은 사랑 나눔 행사 가져
상태바
경주경찰서, 성애원에서 작은 사랑 나눔 행사 가져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12.14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에서는 지난 12일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을 방문하여 우산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였다.

선물을 받은 김아무개(초등 5년)는 “경찰아저씨에게 제일 먼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고 나도 커서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제공:경주서)경주경찰서성애원위문

권기숙 원장은 “경주경찰서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고, 우리 시설에서도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근우 경찰서장은 “아이들이 해맑은 얼굴로 반겨주는 모습을 보니 자주 찾아오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우리 지역에 소외받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경찰에서 더욱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경주 성애원은 1962년 설립한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아동 45명과 교사 23명이 생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