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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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12.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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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 만족도 조사

[울진=글로벌뉴스통신]친절 울진군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11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및 해단식을 끝으로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울진소방서 안전예방과 이지훈 소방교로부터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바로알기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줌으로써 화제에 대한 위험성을 경각시키고, 대처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어 어른들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해단식을 맞이하여 2019년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이나 개선점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노력하였고 또한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사진제공:울진군)울진군 평해읍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및 해단식

거일2리 이진봉 반장은“지난 1년간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쓰레기 줍기에 참여했는데, 거일2리는 해안가에 쓰레기가 많이 밀려들어오고, 워낙 광범위한 지역이라 내년에는 더 많은 인원이 투입되어야 할 것 같다”며,“깨끗한 마을을 만들려면 사업에 참여하는 개인의 자세부터 바르게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효길 평해 읍장은“어르신들이 마을 환경미화와 경로당도우미를 맡아주셔서 평해읍이 많이 깨끗해졌다”며,“올 한해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어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2019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보다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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