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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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9.12.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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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자유한국당이 12월12일(목)오전 국회 본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황교안 당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는 새로 임명된 당직자와 기존의 최고위원들께서 자리를 함께 하셨다. 새로 임명된 원내지도부가 같이하는 첫 번째 회의이다. ‘문재인 좌파독재 저지 투쟁’, 그리고 ‘당내 쇄신’, ‘자유민주진영의 통합’이라고 하는 삼두마차를 끌고 갈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의 당면 과제인 ‘쇄신’과 ‘통합’의 변화를 이끌어가야 한다. 신임 여의도연구원장님께서도 임명이 되셨다. 총선이 눈앞에 다가와 있는 만큼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총선 승리의 브레인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문재인 정권의 반사회주의 폭거에 맞서서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가 되겠다. 더불어민주당과 2중대 위성 정당들이 법적 근거가 없는 ‘4+1’이라고 하는 협의체를 만들어서 예산안 날치기라고 하는 헌정사상 초유의 반의회주의 폭거를 저질렀다. 512조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를 정치 야합에 악용한 것이다. 이것은 국민과 우리 제1야당을 향한 선전포고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반민주 폭거를 저지른 이유는 우선 ‘국정농단 3대 게이트’에서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정부의 국정농단, 분명히 인지하고 계시다. 또 다른 목적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과 공수처법도 이렇게 날치기 처리하겠다고 하는 예고로 보여 진다. 예산안 날치기 처리는 일종의 발맞추기 예행연습이었다. 좌파독재 완성을 위한 의회 쿠데타가 임박해있다. 지금 우리가 최고위원회의를 로텐더홀 앞에서 갖는 것도 그런 우리의 의지들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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