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어게인, 순천 청춘연극제 “가빈이와 하늘이”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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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어게인, 순천 청춘연극제 “가빈이와 하늘이” 열연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9.12.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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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청춘연극제 갤러리소극장 상화지연 주관 7일 순천서 팡파래
   
▲ 〔사진제공 : 시유어게인〕 7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제7회 청춘연극제에 참여한 "가빈이와 하늘"이 공연을 마친 배우들 모습

[순천=글로벌뉴스통신]제7회 청춘연극제가 7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관객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문예예술단 시유어게인(See You Again)은 제7회 순천 청춘연극제에 우정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시유어게인의 “가빈이와 하늘이”는 심각한 저출산 시대를 맞아 가족구성의 필요성,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전하는 내용으로 현재 울산, 부산 지역에서 년 40회 공연되고 있다.

〔사진제공 : 극단풍화〕 제7회 청춘연극제 홍보 포스터

연극제를 주관한 갤러리소극장 상화지연 이가원 대표는 "순천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어우러져 하모니를 연출하여 열악한 동아리 단체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순천연극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고 하였다. "울산극단 시유어게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정 출연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유어게인 김선옥 주연배우는 “문화와 정원의 도시 순천의 문화예술이 청춘연극제로 더 발전되기 바라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들이 연출한 다양한 장르가 이틀 간 진행되는 것은 좋은 교감이 되었다”라고 하고 "이번 참여의 의미는 영호남 문화교류 차원의 우정 참여"라고 전했다.

매년 12월 첫 주에 개최하고 있는 청춘연극제는 12. 7(토)~8(일) 오후 4시부터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 시유어게인〕 제7회 청춘연극제 공연중인 가빈이네 가족의 열연장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제7회 청춘연극제는 다양한 팀이 참여하고 있다. 

첫 날 극단 풍화의 “쌀통”, 울산예술단 시유어게인의 연극 “가빈이와 하늘이” 공연을 필두로 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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