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주택 입주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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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주택 입주 대상자 모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12.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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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시청) 창업지원주택 조감도

[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특화된 주거공간과 창업지원시설을 갖춘 ‘창원 반계 창업지원주택’의 입주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창업지원주택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시세 60~80%)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시설 및 서비스가 결합한 ‘창업인 맞춤형 행복주택’이다. 창원시는 건립 부지 제공 및 입주 대상자 추천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립 공사 및 운영을 담당한다.

경남 최초로 의창구 팔용동에 건립 중인 창업지원주택은 총 316세대(전용 25㎡ 208, 44㎡ 108)규모이며, 카페형 회의실, IR미디어룸 등의 창업지원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며, 1인 창조기업 및 지역전략산업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가 추천하는 입주대상자는 만19세 ~ 만39세 이하이어야 하며 제조업, 정보통신업,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모든 분야의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이다. 계약체결 시까지 해당 업종의 사업장이 창원시에 소재하고, 이에 대한 사업자등록증 제출이 가능할 경우,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주희망자는 16일부터 30일까지 창원시 신성장산업과(☎055-225-2714)에 방문하여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LH는 1인 창조기업에 해당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자체 공고 및 접수를 한다. 모든 입주 희망자에 대하여 입주자격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자격,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창원반계 창업지원주택 입주대상자 추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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