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도서관, 카카오 알림톡&채널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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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도서관, 카카오 알림톡&채널 서비스 실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12.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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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제공:안양석수도서관) 석수도서관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도서 반납 및 연체안내 등 도서관 이용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알림톡’서비스와 카카오채널 운영을 시작했다.

알림톡은 1건당 최대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글자 수 제한이 있던 기존 문자메세지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도서 반납예정일 안내 ▲연체안내 ▲예약도서 도착 ▲상호대차 도착 통보 등 다양한 도서 관련 안내메시지를 제공한다.

알림톡 서비스는 문자 수신에 동의한 안양시도서관 회원에게만 발송된다. 카카오톡 미사용 고객 또는 알림톡 차단을 한 경우에는 기존처럼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누구든지 도서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안양시 도서관 카카오 채널(구:플러스친구)을 개설했다. 기존 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고 카카오채널을 추가하기만 하면 도서관에서 보내는 친구톡을 받아볼 수 있다. 친구톡을 통해 수시로 도서관의 공지사항, 문화행사, 휴관일 등 다양한 이용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친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도서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림톡과 카카오 채널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수도서관(☎031-8045-91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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