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9년 산림자원분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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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9년 산림자원분야 우수기관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11.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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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가 산림청 주관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자원 육성 이용 및 산림보호 등 산림자원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산림보호·재해방지 △산사태 예방 4대 시책 및 10개 세부지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시책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달성률 △수종갱신 벌채면적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등 3개 세부지표 모두 ‘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시책에서도 △자연휴양림 시설 활용률 △도시녹화 성과율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등 3개 지표에서 모두 ‘가’ 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산림보호·재해방지 및 산사태 예방 시책에서는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이처럼 평가등급이 향상된 배경에는 그동안 지표담당 공무원들이 시군 담당자 등 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분석하고 향상방안을 모색·추진한 덕분이다.

무엇보다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등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시책 지표와 수종갱신 벌채면적 실적 지표가 크게 향상된 점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게 된 주요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지표별 실적 향상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지속적으로보다 더 노력하겠다.”며 “전국 상위권을 계속 유지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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