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응급처치와 인명구조로 희생정신 귀감
(사진제공:부산소방) 소중한 생명 구한 시민들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은 지난 9일 오전 10시 강서소방서 서장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권경록(20대)씨, 감상범(50대)씨, 김성룡(40대)씨 시민3명에게 의인상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권경록씨는 지난 9월 7일 강서구 범방동 부산 렛츠런파크 내 발생한 경련환자에 대해 119구급대 도착 전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펼쳐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하였고
김상범씨, 김성룡씨는 지난 10월 13일 강서구 강동교 아래서 자신의 보트를 타고 지나던 중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보트를 우회하여 로프를 이용해 꺼져가는 생명을 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서소방서에서는 용기있는 행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 구조에 기여한 시민 의인 3명에게 인명구조활동 유공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 공을 치하하는 감담회를 가졌다.
강서소방서 유문선서장은 “세 분의 희생정신과 살신성인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며 “시민들에게 크게 귀감이 된 것에 대해 모든 소방관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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