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포용하고 국론 통합 길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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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포용하고 국론 통합 길로 가야..."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11.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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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국론 분열 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1월 11일(월) 오전 국회 본청 215호의 제16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국론 통합이다. 조국 사태로 대통령 마음이 많이 아팠을 것이다. 조국 사태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국론 분열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제166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손 대표는 "대통령은 이제 집권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촛불혁명으로 집권한 문 대통령은 집권 초기 나를 찍지않은 사람도 국민이다라고 하며 포용할 뜻을 비췄다"며 "포용해야 하고 국론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제166차 최고위원회의

이어, "나라 정치가 경제발전과 안보에도 아무런 득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냥 싸우기만 한다. 정권투쟁만 생각한다. 정권 투쟁만 할 생각을 버리고 나라를 먼저 생각해달라. 국민이 새롭게 용기를 갖고 새로운 나라,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정치를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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