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출산장려정책 평가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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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출산장려정책 평가 ‘최우수’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11.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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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2019년 부산 출산장려정책 평가 ‘최우수’ 수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6일 인구감소․저출산 극복을 위한 환경조성과 우수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산시에서 실시하는 ‘2019년 출산장려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는 저출산 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7개 항목 12개 지표에 따라 출산장려정책을 평가하고 있다.

사상구는 부산시 최초 아동전문보건시설인 ‘사상아동보건센터’를 2018년 개소하고, 더 나아가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같은 건물 2․3층에 ‘사상아기성장터’와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올해 9월 추가 구축하여 “생애주기별 복지인프라 모델”을 완성했다.

그 외에도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 확대·보육인프라 강화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모바일 시대와 발맞추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사상인구PLUS⁺카드뉴스’ 역시 우수사례로 좋은 평을 받았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그 동안 사상구가 인구증가·출산장려를 위해 힘쓴 결과를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미래 100년 사상’ 구현을 위하여 종합적인 대책과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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