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화랑교육원(원장 장석기)은 2019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1학년 121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새화랑과정 제14기 교육을 실시했다.

새화랑과정은 화랑의 얼과 기상을 계승하고, 풍류를 체험함으로써 호연지기를 함양하며, 자연과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단위학교별 맞춤식 교육 운영으로 교우와 사제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화랑교육원)2019학년도「새화랑과정 제14기」교육 실시

국궁・요가・모둠북・장애체험 등 새화랑 공동체 놀이와 음악과 놀이를 융합하여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하는 ｢음악아, 놀자!｣, 비상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신라 천년고도인 경주 현장학습, 어울마당, 삼국통일의 위엄을 기리고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밝히기 위한 통일전 탐방 등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장석기 원장은 입교식에서 화랑의 얼이 서려 있는 화랑교육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우와 사제 간에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화랑정신을 계승하고 리더십을 익혀 21세기에 필요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강조하였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