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동편마을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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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동편마을축제” 진행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11.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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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 “동편마을축제”현장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 이하 부흥복지관)은 지난 11월 2일 토요일 동편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동편마을 작은도서관 축제’를 개최했다. 제 1회로 개최된‘동편마을 작은도서관 축제’는 동편마을 내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주민과 함께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 하여 의미가 있다. 

동편마을 마중 작은도서관(단지 대표 이건용), 동편 숲 작은도서관(관장 국태원), 동그라미 작은도서관(관장 전영석)과 안양시립관양도서관(관장 서성남),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동편마을 주민이 보다 더 쉽게 도서관을 알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축제를 진행하고자 결정하였다. 

지난 10월 16일(수)부터 10월 25일(금)까지 진행되었던 사전행사에서는“동편마을의 가을”을 주제로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작은도서관에 방문하여 그림, 동시, 시화 등 작품을 제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대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황금숙 교수와 학생들이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안양시립관양도서관 서성남 관장과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이 최종 심사를 하여 총 20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축제 당일인 11월 2일(토)에는 동편마을 주민이 가족 단위로 참여해 각 도서관이 준비한 체험, 먹거리 부스와 더불어 동편마을의 작은도서관을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작은  공연장, 사전행사를 통해 선정된 20점의 작품을 칭찬하는 작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작은도서관 축제의 기획에 함께한 도서관 운영 주민은 “우리 손으로 논의하고 준비한 이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알고, 방문하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동편마을 작은도서관 축제는 동편마을 1단지 마중 작은도서관, 2단지 동편 숲 작은도서관, 3단지 동그라미 작은도서관, 안양시립관양도서관이 직접 준비하고, 안양시 작은도서관 협의회가 시상으로 함께하였다. 더불어 동편마을 3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생생돈까스 동편마을점 등 동편마을 주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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