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탑동초, ‘넌 특별하단다’ 뮤지컬 문화예술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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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탑동초, ‘넌 특별하단다’ 뮤지컬 문화예술체험
  • 류구환 기자
  • 승인 2019.11.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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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류구환 기자) 공연현장

[수원=글로벌뉴스통신]탑동초등학교(교장 노희순)는 11월5일(화) 4학년 대상 ‘넌 특별하단다.’ 뮤지컬 공연 관람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문화예술체험을 했다.

이번 뮤지컬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후원으로 극단 ‘하늘에’의 배우와 스텝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많은 학생들에게 생생한 뮤지컬 무대를 선보였다.

출연한 배우가“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너 스스로 어떤 존재인지 깨닫는 거야. 넌 아주 특별하단다.”는 대사에서, 용기를 얻은 주인공이 좌절과 슬픔을 딛고 자존감을 회복해가는 모습과 뮤지컬 배우들의 멋진 노래와 춤은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발달과 예술 감수성에 도움이 되었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류구환 기자) 공연현장

뮤지컬을 관람한 4학년 김 ㅇㅇ 학생은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와 춤이 정말 멋지고 감동적이었다.”, “내가 실수를 하든 안하든 난 특별하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하며,신나는 예술여행 뮤지컬 공연을 연계한 학교사회복지사는 “넌 특별하단다의 메시지가 탑동초 학생들의 마음속에 오래오래 간직되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자존감도 함께 커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노희순 탑동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내면에는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포기하지 않고 용기와 희망으로 자신의 별을 꿈꾸고 그 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교사가 가정에서는 학부모가 더욱 지지하며 응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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