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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오후 서울시본부 임원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 ||
성균관유도회 서울시본부(회장 조성근)는 지난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성균관유림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13년 제5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육철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 일동경례 ▶ 국민의례 ▶ 문묘향배 ▶ 회장인사 ▶ 사업경과 보고 ▶ 안건토의 ▶ 폐회 ▶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유림사회의 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하고 "유림들의 단합 속에서 원만하게 성균관이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시본부 현안문제를 협의했는데 참석한 모든 임원들이 한 목소리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고 정론이 아니라 판단될 때는 온 힘을 쏟기로 굳게 결의했다.
육철희 사무국장은 폐회를 앞두고 성균관의 현 진행상황을 설명해 주고 서로 협조해서 유림들의 굳건한 단합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제5차 임원회의는 본부 고문, 자문위원, 회장단, 감찰위원, 상임위원, 실.국장을 대상으로 성균관의 발전과 서울시 유도회 본부의 현안문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본부임원으로는 회장 조성근, 수석부회장 조총연, 상임부회장 김선화, 부회장 김용근, 민을기, 원재식, 위창복, 오병두, 이종구, 이현성, 정용직, 조재연, 김영식, 편삼용, 총무국장 육철희, 총무차장 강순덕유림이고, 서울시 25개 지부회장으로는 김건아(강남), 김용화(강동), 이승창(강북), 유일부(강서), 조남석(관악), 정우석(구로), 위창복(금천), 권준식(노원), 김영권(동봉), 김동목(동대문), 이영오(마포), 오병두(서초), 임기용(성동),조성행(송파), 편삼용(양천), 조성호(영등포), 남상열(은평), 윤여빈(종로), 서병철(중량)지부회장이 활동하고 임원회의에 참석했다.
만찬시간에는 모든 임원들이 한자리에서 작금의 서울시본부 현 상황에 대해 소신있는 대응을 해서 서로 화합의 길로 가야 한다고 임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