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10월22일(화) 부산에서 "100여개의 주유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KRX석유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워크숍은 법인세(소득세) 세액공제(KRX석유시장에서 구매하는 경우 거래금액의 0.02%를 법인세/소득세 세액 공제) 등 세제혜택 및 KRX석유시장 현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유소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KRX)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윤기준 상무(왼쪽에서 두번째)와 우수주유소 시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래소 윤기준 상무는 “최근 중동 정세불안 및 유류세 감면 환원 등 석유제품 가격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 완화(19년 3분기 KRX석유시장 가격이 장외공급가격 보다 평균 약 39원 저렴/휘발유 기준)를 위해서는 더 많은 주유소의 KRX석유시장 참여가 절실하며, 이를 위해 거래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번 워크숍에는 KRX석유시장 주유소 중 거래실적 등을 고려하여 '우수 주유소' 3社를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SPC삼립김천(부산방향)주유소’가 최우수 주유소, ‘오일프랜드협동조합’과 ‘바이오시스금왕(제천)주유소’가 우수 주유소로 선정되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