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시정연설 "혁신·포용·공정 재정, 평화경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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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시정연설 "혁신·포용·공정 재정, 평화경제" 추진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10.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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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2일(화) 오전 국회 본청 본회의장에서 제371회 국회(정기회) 6차 본회의의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공정과 개혁을 통하여 혁신의 힘을키우는 재정과 포용과 공정을 키우는 재정으로 혁신·포용·공정·평화경제로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하고있다.

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에는 더 활력있는 경제를 위한 ‘혁신’,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한 ‘포용’, 더 정의로운 나라를 위한 ‘공정’, 더 밝은 미래를 위한 ‘평화’, 네 가지 목표가 담겨있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총지출을 올해보다 9.3% 늘어난 513조 5천억 원 규모로, 총수입은 1.2% 늘어난 482조 원으로 편성했다"며 "‘혁신의 힘’, ‘포용의 힘’, ‘공정의 힘’, ‘평화의 힘’을 키우고 ‘함께 잘 사는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가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부터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하고있다.

또한, "저소득층 어르신 157만명 기초연금 30만으로 인상, 국방의무 보상(병장월급 54만원으로 33%인상), 고등학교 무상교육 2021년 전체 확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시 소득세감면" 등의 추진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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