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100년, 싱가포르에서 영화한류를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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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100년, 싱가포르에서 영화한류를 이끌다!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10.2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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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8.~27. ‘2019 싱가포르 한국영화제’ 개최 -
(사진제공:문체부) 2019 싱가포르 한국영화제 포스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대사 안영집, 이하 대사관)은 탄 키앗 하우(Tan Kiat How) 싱가포르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장, 임순례 감독, 싱가포르영화협회(Singapore Film Society)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국립박물관에서 ‘2019년 싱가포르 한국영화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 개막작 <리틀포레스트>를 비롯,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작 <증인>,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버닝>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한국영화 8편을 상영한다. 

안영집 대사는 “지난 2005년 이후 싱가포르 한국영화제가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와 주제의 영화를 통해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은 앞으로도 싱가포르영화협회를 비롯한 현지 유관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문화교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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