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사랑의 효 실천’ 경로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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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사랑의 효 실천’ 경로잔치 열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10.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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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사랑의 효 실천 경로잔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 만덕3동 청년회(회장 안태기)는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개나리 소공원에서 동민 화합과 효 실천을 위한 경로잔치와 어르신 노래마당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 개최된 경로잔치는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의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명희 북구청장과 시·구의원을 비롯하여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각급단체장, 자원봉사자, 관내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점심식사 대접과 간식제공, 초청가수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년에도 경로잔치에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이렇게 기쁨을 전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안태기 만덕3동 청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다음번에도 알찬 경로행사를 개최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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