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도구) 대한불교조계종 영도 대원사 溫세상 나눔 기부릴레이 참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대한불교조계종 영도 대원사(주지 담화림)는 지난 14일 가정의 잉여 식료품과 생필품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溫세상 나눔 기부릴레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식품 및 생활용품은 159점(1,282천원 상당)에 달했으며, 영도구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특히, 대원사는 대원선재합창단과 대원선재문화교실 등을 운영하여 어린이 신도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기부행사에 참여한 대원사 신도는 “식자재와 생필품 등 가정의 잉여물품을 소중한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