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연철 통일부장관이 10월17일(목) 국회 본청 401호의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윤상현)의 통일부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남북전의 생중계가 무산된 것에 “죄송스럽고, 매우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연철 통일부장관이 답변하고있다.

또한, 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에 대한 남북 방역 협력에 대해 “북측에 방역 협력 통지문을 보냈지만, 아직 북측의 반응이 없다”며 “국제지구를 통해 (남북이) 협력할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 방역 협력에 관심을 가진 국내외 비정부기구(NGO)와도 협력할 수 있다면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