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음성군) 감곡면 청년회의소 사랑의 연탄 배달

[음성=글로벌뉴스통신] 감곡면 청년회의소(회장 윤종규)는 17일 오전 감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에 써달라며 연탄 1,5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연탄은 오는 19일 형편이 어려운 3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곡면 청년회의소에서는 지역 내 크고 작은 일들을 보살피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는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이날 기탁도 쌀쌀해진 날씨에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나기 걱정을 덜어주고자 진행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삶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청년회의소에서 연탄 기탁 및 배달 나눔을 실시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 많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