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친문무죄 반문유죄...文대통령 조국 구하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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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친문무죄 반문유죄...文대통령 조국 구하기 나서"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10.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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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제12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월17일(목) 오전 국회 본청 228호의 제12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에 대해 "공수처가 만들어지면 이 정권의 비리와 부패는 영원히 묻힌다. '친문(친문재인)무죄-반문(반문재인)유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 나경원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조경태 최고위원, 김순례 최고위원

나 원내대표는 "공수처는 '조국 구하기' 일환일 뿐이며, 공수처가 진작 설치됐다면 검찰의 조국 수사는 어림도 없었을 것이다"며 "밀려오는 수사를 버티다 못해 도피성으로 사퇴한 실패한 장관의 명예회복과 정치적 부활에 문재인 대통령이 총대를 메고 모든 권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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