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뜰쌀, 불티나게 팔리며 전량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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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뜰쌀, 불티나게 팔리며 전량 매진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10.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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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한 밥맛 좋은 햅쌀... 소비자에게 큰 호응 -
(사진제공:제천시) 의림지뜰쌀

[제천=글로벌뉴스통신] 제천시는 청전동 의림지뜰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제천 의림지뜰 쌀이 인기리에 판매되며 지난 15일 기준으로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두 달 여 간 사전주문 예약을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여 생산된 쌀을 조기에 판매 마감하며 성황리에 판매행사를 종료했다.

당초 연말까지 판매량 소진을 목표로 하였으나 소비자들의 전화문의가 빗발치는 등 폭발적인 반응으로 결국 주문이 들어와도 쌀이 없어서 못 파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시는 친환경 쌀의 판매를 계기로 제천 지역의 청정이미지를 어필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뜰 쌀의 사전주문량 폭주로 인해 신청분 만큼의 물량 공급을 충족시키지 못해 소비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제천 의림지뜰쌀 사전주문 행사에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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