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복지소외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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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복지소외계층 지원
  • 안소라 기자
  • 승인 2019.10.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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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 시스템 구축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 심사위원장·이창수)는 좋은이웃들의 민간전문가와 봉사자, 협의회 직원은 안양 긴급 복지대상자를 위해 15일(화)~16(수) 대상자 16가구에게 위생용품, 료품 및 생필품(쌀, 세제, 화장지 등)을 지원하였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2011년 공중화장실에서 사는 삼남매 사건이 sbs에 방영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고, 보건복지부에서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을 위해 전국100개 지역에서 ‘좋은이웃들’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 1항 3호의 규정에 따라 사회복지협의회가 안양시의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고 더불어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봉사자가 지역사회 내 순찰 및 발굴, 초기상담, 심리적 정서적 지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은이웃들사업 기초·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훈 회장은 “기존의 공적 지원체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긴급복지대상자 혹은 지역 내 협의회가 없는 과천, 의왕, 군포 대상자에게 긴급 서비스 지원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의 소외감 극복 및 복지혜택으로 지역사회 복지체감도를 높일 것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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