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10월 16일(수) 국회 본청 534호에서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종구)의 산하기관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글로벌경기둔화와 미중무역분쟁 등으로 소상공인 경영상황이 좋치 못하고 과감히 변화하는 시점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의원질의에 답변하고있다.

조 이사장은 인사말(서면)에서 "공단은 2조5천억 규모의 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력회복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추경 2,875억원도 조속히 집행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019년 경영목표인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4가지 중점 추진과제로 경쟁력있는 전통시장 기반구축(상권활성화, 고객유치노력 다각화, 청년상인 활성화), 소상공인 혁신성장 촉진(혁신형 소상공인육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창출, 협업생태계 조성), 소상공인·전통시장 사회안전망 확보(융자지원, 안전환경조성, 사회보험지원), 고객중심 사회적가치 청출(혁신성장 지원, 공공부문선도역할, 고객중심 현장경영)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