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정용기, "최승호 MBC사장 해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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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정용기, "최승호 MBC사장 해임해야..."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10.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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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10월14일(월) 국회 본관 627호에서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노웅래)의 방송문화진흥회 등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MBC뉴스데스크는 1.7%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어 MBC 최승호 사장을 해임할 것을 방송문화진흥회 김상균 이사장에게 요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이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있다.

방문진 이사회는 김장겸 전 MBC 사장을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훼손하여 2016년 12월 8일 뉴스데스크 시청률이 2%로 급감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어 해임한 바 있다. 그러나 시청률은 조사기관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나며, 현재 MBC측이 제시한 김장겸 전 사장의 해임당시 뉴스데스크 시청률은 4.1%로 되어 있다.

그러나, 올해 MBC 뉴스데스크 수도권 평균 시청률은 3.6%정도에 지나지 않고, 올해 1%의 시청률을 기록한 적도 3번이나 되며, 2%의 시청률은 57회나 기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정용기 의원은 “MBC 메인뉴스 시청률이 처참히 무너질 동안 MBC의 공적책임 실현을 위해 설립됐다는 방문진은 도대체 무슨 일을 했는지 의심스럽다.”면서 방문진의 그 동안 업무성과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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