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의원,"박원순 대권놀음, 서울시가 망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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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의원,"박원순 대권놀음, 서울시가 망가진다"
  • 권혁준 기자
  • 승인 2019.10.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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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준 기자)홍문표 의원.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문표 자유한국당(충남 예산·홍성)국회의원은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대권놀음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가 망가지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홍문표 의원은 "박원순시장의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으로 인해 서울시가 행정력, 청렴도, 자영업자 폐업률, 출산율, 실업률 등에서 전국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함은 물론, 강남, 강북간 양극화도 심화되는 등 서울시정이 엉망진창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대표적 보여주기식 행정사례로 "박 시장 치적홍보 언론노출을 위해 120명에 달하는 홍보담당직원을 두고, 지난해 기준으로 2,984건의 보도자료가 쏟아졌으며 이를 위한 홍보비로만 연간평균 151억, 박 시장 재직시 무려 1,062억원이나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홍문표 의원은 서울시정은 돌보지 않은 채 오로지 대권을 위한 존재감 알리기에 혈안이 돼 있다고 지적하며 지지층을 의식한 조국장관 편들기 언행과 서울시민 혈세를 가지고 정부도 쉽게 하지 못하는 대북식량 100만 달러 지원, 250억 규모 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은 대권을 의식한 행보에 지나지 않는다고 질책했다.
 
이어서 홍문표 의원은 서울시교통공사 친인척 채용비리에 대해서는 민주노총과 박원순시장의 권력형 채용 비리게이트라고 명명하고 감사원 결과마저 부정하며 오히려 칭찬받을 일 이라고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박원순 시장의 대국민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국민앞에 약속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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