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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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10.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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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경북=글로벌뉴스통신]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권익향상 및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공동체 의식과 사회통합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장애인 자녀양육 및 재활정보를 상호 교환하여 자녀들이 한 사회인으로서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12일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회장 김신애)’ 주최,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문경시지부’ 주관으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제11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경북도)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및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 표창(손형정,이미애, 진언미),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되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는 피플퍼스트, 주간활동서비스, 자립생활체험홈 등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

김상우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상북도는 ‘새바람 행복경북’ 도정목표 아래 장애인 복지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며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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