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호)는 지난 9일 직원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군동 하천변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풍이 휩쓸고 간 하천변 일대에 떠밀려온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게와 삽, 빗자루 등으로 수거하고 잔재목을 제거하는 등 3톤가량의 각종 태풍 잔해물을 치우고 정비했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보덕동, 태풍‘미탁’피해복구 환경정비 |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청소하니 마을도 깨끗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보덕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호 보덕동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해 준 직원 및 지역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