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0월8일(화) 여의도 국회 본청 622호에서의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학용)의 최저임금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2.9% 결정 과정을 놓고 사용자위원안이 채택된 결과라는 지적에 대해 "소득분배 개선과 관련해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다. 불평등을 설명하는 요인들은 다양하다. 법적인 책임을 다했다"고 답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 |
박 위원장은 "법적으로 주어진 기간 내에 노사 27명 전원이 참석해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했다"며 "최선을 다해서 합의를 이끌기 위해 노력했지만 논의 진행 과정에서 외부에서 봤을 때 미흡한 점이 있으면 다시 한번 꼼꼼하게 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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