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정상회의 55일을 앞두고 예방, 대비, 대응분야 준비상황 점검
(사진제공:부산소방) 경호안전통제단 소방안전본부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1일(화) 15시 부산소방재난본부 영상회의실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 소방안전본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다자간 정상회의 관계법령에 따라 경호처 경호안전통제단 내 설치되는 6개 본부(경호, 대테러, 군, 경찰, 소방, 해경) 중 하나로 소방청 및 관계기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행사 종료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부산소방)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
소방안전본부장으로는 9.23.자로 부임한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맡게 되고 화재진압, 인명구조․구급, 의료지원, 재난대책, 소방․전기․가스․전력․통신시설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회의장소 및 각국 정상들 숙소까지 예방·대비·대응 분야별로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소방청, 경호처, 부산시,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KT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간의 역할분담과 대처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변수남 경호안전통제단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부처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앙의 근원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곡돌사신(曲突徙薪)의 정신으로 소방안전분야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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