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도구) 전 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 직무교육

[부산= 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9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직원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 대상 시설관계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개정된 아동복지법 시행으로 공공단체의 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하여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매년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강사(오다빈)의 강의로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과 아동학대의 주요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및 기타 사정으로 이번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직원은 올해 안으로 아동학대 예방 관련 사이버교육을 통해 반드시 이수해야한다.

영도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이번 교육이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