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제행사 대비 합동 위생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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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행사 대비 합동 위생 점검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10.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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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강화로 먹거리 안전, 빈틈없이 지킨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식약청과 함께 합동 위생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오는 10월 24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비엠더블유(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장과 선수 지정호텔, 주변 음식점에 대해 조리장 위생 안전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종사자 개인위생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황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사고에 대비해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운영해 선제적인 현장 대응과 원인규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10월과 11월에 예정된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에 식품안전 점검반을 편성하고, 부산식약청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비엠더블유(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하반기에 국제행사가 연달아 있는 만큼, 대회 기간 중 단 한 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식음료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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