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북구청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26일(목) 구청 민원실에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인의 폭행·난동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민원공무원, 경찰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폭행·난동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북구) 비상 모의훈련 |
훈련에서는 부산북부경찰서와 연계해 핫라인 비상벨을 작동하여 경찰차가 출동해서 난동자를 체포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북구) 비상 모의훈련 |
정명희 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구청 민원실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상벨을 설치했다.”면서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갖춰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