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 2차 촛불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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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 2차 촛불집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9.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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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 (이하시민연대)가 제2차 촛불집회를 부산 서면 금강제화 앞에서 28(토) 오후 5시에 시민연대 주관으로 개최했다. 지난번 1차 연석회의에서 모였던 부산 각계각층의 단체와 시민들을 중심으로 ‘조국파면 문정권심판’ 투쟁을 진행 하였다.

이번 2차 촛불집회에서는 유재중(부산 수영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하태경(부산 해운대구 갑,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의원,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을 비롯한 부산 국회의원, 시민연석회의 대표자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 하였다. 이번 제2차 촛불집회는 부산시민연대가 연석회의에서 결정한 투쟁방침에 따라서 개최하는 것으로 향후 조국장관이 파면되는 그 순간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촛불집회에서는 대학생(한지우, 부산대)과 교수(김성진, 부산대)의 장관사퇴 당위성에 대한 연설과 학부모단체의 시국선언 등 자발적인 시민의 목소리와 바른미래당(권성주 수영구위원장)과 자유한국당(이수원 부산진구갑위원장, 조전혁 해운대갑위원장)에서도 연사로 등단하여 조국파면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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