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제56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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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제56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성황리 마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9.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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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총) 스피치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은 27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제56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6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는 지난 6~8월 지역 예선 대회를 통과한 전국 시·도 대표 15명(일반 3명, 학생 12명)과 육군·해군·공군 대표 3명 등 총 18명이 참가했고, 국리민복(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 자유수호, 평화통일, 기타 우리 사회 건전 의식 함양과 관련된 주제로 열띤 웅변을 펼쳤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김광열(육군, 상병) △국무총리상 김대희(공군, 중위) △통일부장관상 박소연(충남, 공주영명고등학교 1학년) △국방부장관상 장시은(강원, 양구초등학교 5학년) △행정안전부장관상 김태완(서울, 일반) △국가보훈처장상 이종숙(대전, 일반) △대회장상 김리윤(충북, 국원초등학교 6학년) 등이다.

대회에 앞서 박종환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타인에게 자신의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이야말로 건전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그런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서 국리민복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954년에 출범한 자총은 지난 65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을 최고의 판단 기준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자총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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