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한국반도체,현재와 미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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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한국반도체,현재와 미래' 특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9.09.23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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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경제동인회 조찬 간담회.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박영준 교수

[서울=글로벌뉴스통신]박영준 서울대학교 연구교수(나노융합시스템연구센터 센터장,지파랑 창업자)가 지난 9월19일(목)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에서 바른경제동인회(이사장 김동수) 조찬 간담회에 초대되어 '한국반도체,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박영준 교수는 강연에서 "반도체 이야기를 하면 무어의 법칙을 이야기해야한다.한국은 변곡점을 지나고 있어 2020년은 무어의 법칙의 종말 그리고 계속 성장을 위한 준비하고 있다.일본과 한국, 미국 그리고 중국이 인터넷+공유경제+AI를 한다.쇼클리 세미콘덕터, 페어차일드를 만들었고,그 중에 한사람이 무어다.1970년대말에 무어라는 청년이 세계사를 보니까 트랜지스터가 1.5년에 두배씩 늘어날 것이다 샹각했다. 15년지나서 1000배가 되고 30년이 지나서는 100만배가 되어 개벽이 되었다.한국의 기술선진화(반도체)는 Moore‘s paradigm에 몸을 실은 덕분이다.1980-90년대 초까지 반도체 메모리분야는 일본이 압도하여 미국의 견제 등이 작용했다.전자의 수를 콘트롤 하고 싶은 것이 트랜스지스터다. 트랜지스터 칩 하나에 50억개를 넣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한다.트랜지스터 안에 칩을 많이 넣으려면 디자인을 해야하는데 요즈음 나노의 크기로 가면서 가로세로크기가 10나노에 스톱되어 있다.Moore‘s 트랜드를 따라 유전자(지놈)를 읽는 가격이 10년전만해도 1조원이었는데 현재 1000불로 내려갔다.한국의 두번째 위기,그리고 세번째는 IMF에 부담을 주는 기업은 전부판다(하이닉스 매각 결정과 회생과정).특허공격은 지금도 계속된다.일본의 소재산업부품에 대한 공격도 있으며,더 큰문제는 구조적인부분에 한국의 반도체 변곡점이 있다.2019년 무어의 종말에 대응하려는 인류의 노력으로 삼성의 전략은 이 기회에 Foundry로 '초격차' 세계 1위가 되었다.삼성의 제3도약은 합리적인 도약'세계적인 임팩트EUV로  Foundry에서 따라올 수 있는 회사가 하나 정도다고 선언하자 Apple 등이 노크하였고, 약 30년 정도는 5-3mm로 세계IT의 백본을 형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좌측부터 곽창규 연구소장,이국노 에도문화장학재단 이사장,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前 과학기술처장관)

박 교수는 "다르게 부가가치를 올리려는 노력(AI,packaging,IoT etc )까지 Moore‘s법칙을 계속 물고 늘어(10mm이하에서 5,3까지)지는 삼성,하이닉스,TSMC,INTEL,마이크론이다. 삼성은 메뉴팩처링을 하고 있고, ASML 10mm 이하를 위한 세계의 노력은 네덜란드 회사가 하고 한국회사들이 개발비를 지불한다.일본의 한국 공격은 단기적인 타격이 너무 크다. 삼성은 이겨 나갈 것이다.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은 74세때 동경에서 반도체는 국가적사업이고 미래산업의 총아이기 때문에 고생하며 애를 쓴다고 말했다. 이병철은 어록에서 돈 많은 사람을 부러워말라.그가 사는 법을 배우도록하라.본전생각을 하지마라.손해가 이익을 끌고 온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박광서 회원.

박 교수는 박광서 회원(前 순천향대 교수)의 질문에, "아남산업 김향수 사장은 한국전체 반도체 기여는 중요했으나 메이저는 아니었다.한국반도체를 강기동 박사(모토롤라 근무)가 설립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한상만 성균관대 교수(한국마케팅학회 회장),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강석훈 성신여대 교수,곽창규 바른경제동인회 연구소장,박광서 前 순천향대 교수,이국노 에도문화장학재단 이사장, 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변호사,신영근 한국블록체인스타트협회 회장,최노석  한국 바른언론인협회 회장,김완수 달아트투어 마케팅본부장,안헌식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박재홍 공인회계사(송현회계법인 이사),김영길 유니스 고문,유진희 강남포스트 대표,김광 서울중앙의료의원 행정원장,김학종 포럼씨엔디,안경훈 보고바이오 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준 교수 약력-

1952년생

메사추세츠 대학원 전기공학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전기공학석사

서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현)지능형반도체포럼위원장

현)서울대학교 나노연구소 연구 교수

전) 미 IBM,하이닉스반도체 연구소장

전)서울대반도체연구소 공동연구소장

전)나노융합시스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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