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범죄예방 마을지킴이’ 야간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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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범죄예방 마을지킴이’ 야간 순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9.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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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자율방범대와 야간 순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9일 범죄예방을 위해 마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북구 자율방범대를 격려하고, 청년연합회 자율방범대, 북부경찰서 생활안전과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으로 야간 방범 순찰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북구 자율방범대는 평소 지역 치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인 방범활동과 청소년 선도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북구) 민·관·경 합동으로 야간 순찰을 하고 있는 정명희 구청장

야간 순찰에 앞서 덕천동 소재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진행된 방범대 격려 행사에서는 각 자율방범대의 활동실적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품을 지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구포2동 관내 폐․공가 밀집지역을 순찰하고 여성밤길 위험구간, 청소년 우범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관에서 하기에 한계가 있는 부분을 각 동 자율방범대에서 채워주고 계셔서 매우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대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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