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셀트리온그룹,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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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셀트리온그룹,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협약' 체결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9.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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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9월18일(수)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과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산업은행) (왼쪽부터)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본 협약은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전략,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혁신 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셀트리온그룹과 산업은행은 바이오헬스 유망 중소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자금 및 경쟁력 제고방안을 제공하여 소재 국산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産銀) 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셀트리온그룹(회장 서정진)이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동걸 회장은 기념사에서 “금번 체결되는 협약은 글로벌 바이오 선도기업인 셀트리온그룹과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이 주도하는 최초의 협력모델로, 두 회사의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은행은 향후 다양한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바이오헬스 선도기업과 사업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가 정착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에 대규모 자금을 공급 중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직·간접 금융상품을 활용하여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통한 사람중심의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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